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23 [11:05]
한성의료생협 제1회 정기총회 개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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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토)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1층에서는 한성의료생활협동조합(이사장 안성기, 이하 한성생협)이 지역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의료진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자 병원급으로 확장, 조합 주사무소 이전과 여러 안건을 처리하고자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치러진 이날 정기총회는 2012회계연도 감사보고서,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순으로 승인 되었으며 조숙원, 이준희 이사가 각각 재선임 되고 박세연이사가 새로운 이사로 승인을 받았다.

또한 조합원 500인 초과로 대의원 105명이 선출되어 승인 되었으며 주사무소 이전과 병원확장 이전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안성기 이사장은 “향후 대형병원과 협진 등 조합원들을 위한 한성생협이 되도록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백청수 전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가지 복지정책이 있지만 조합으로 같이 모여 해결해 아플 때 서로 도움을 주는 한성생협이 모범적인 성장을 해 건강관리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경 시흥시 시의원은 “국가, 지방, 지역자치단체 등 모두의 힘으로 의료복지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생각이다. 한성생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축사를 보냈다.

그동안 한성생협이 운영 중이던 다모아의원은 다소 불편한 주차시설 등등으로 부득이 휴업하고 각 과의 전문의가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내과, 소아과, 피부과, 치과, 건강검진 등 진료하는 병원급 으로 확장 휴먼시아 3~4층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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