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22 [15:18]
시흥 명문 축구클럽 청룡유나이티드
국내 최고수준 실내축구장 개원 첫 테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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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명문 축구클럽 청룡유나이티드가 자난 13일 시흥등기소사거리 맞은편 건물에 실내축구장을 오픈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었다.
 
청룡유나이티드 실내센터는 U-16세 청소년 국가대표를 비롯해 U-17세 한국 중고연맹 청소년국가대표, U-20세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내는 등 청년시절의 화려한 선수 경력을 갖고 있는 최재웅 감독이 운영하는 실내 훈련연습장이다.
 
현재 지도하고 있는 청룡유나이티드는 지역에 축구를 좋아하는 유소년은 물론 운동에 자질을 갖고 있는 아이들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계획으로 많은 예산을 과감하게 투자하여 궂은 날씨에도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훈련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청룡유나이티드 실내센터는 우선 실내공기의 환기가 잘되도록 하기위해 3면의 벽을 창문을 열수 있도록 했으며 유소년들이 운동을 하면서도 다치지 않도록 하기위해 실내 운동장 외벽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탄탄한 철망과 스프링 등을 통해 안정적인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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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닥재 잔디는 통상의 인조잔디에 폐타이어분말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규사분말을 사용하여 천연잔디구장과 최대한 유사한 느낌을 갖도록 되어 있다.
 
이밖에도 유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화장실의 구조를 갖추고 이용이 편리하도록 했으며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운동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외벽에는 학부모 관람석도 마련해 놓았고 또한 한 컨에는 학부모나 아이들의 간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간이 주방도 마련하여 청룡유나이티드 실내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배려되어 있다.
 
훈련과정을 기록하여 분석할 수 있는 자료실은 이이들의 체력관리는 물론 기량을 키워가는 공간으로 요긴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청룡유나이티드 실내센터는 최재웅 감독이 그동안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타 지역에 설치된 실내연습장을 충분히 검토하여 지역특성과 아이들의 욕구에 맞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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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재용 감독이 이끄는 청룡유나이티드 창단 3년차로 그동안 구리시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중등부 우승 및 초등부 준우승을 비롯해 제12회, 13회 시흥시장배 초등부 축구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제10회 MBC꿈나무 축구대회 전국 결선에서 3위를 차지 스페인 연수에 참여했고 KFA현대자동차 전국 왕중왕전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관내는 물론 전국에서도 수준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또한 코칭스텝 축구교육 전문 지도자자격증을 모두 이수한 최재웅 감독은 취미 또는 건강을 위해 참여하는 취미반과 선수 육성을 위한 엘리트반이 운영되고 있는데 엘리트 육성반은 프로 및 명문축구부에 입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시흥 축구 꿈나무 육성은 물론 엘리트 축구의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청룡유나이티드 최재웅 감독은 지난 13일 실내센터를 개관하고 개관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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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개관식에는 오희양 시흥시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지역 축구관계자 및 체육계인사들과 청룡유나이티드 축구팀 학생선수 및 학부모 등 많은 축하객들이 모인가운데 새로운 실내훈련장의 개장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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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유나이티드는 그동안 하중초 운동장과 포동 시민운동장 잔디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해왔으나 기후에 따라 훈련에 차질을 빚게 되는 일 들이 많아 불편한 상황들이 자주 발생됐었으나 청룡유나이티드 실내센터가 개장됨으로서 비가오던 눈이 오던 언제나 이용 가능한 실내구장을 마련해 축구를 꾸준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청룡유나이티드팀은 최재웅 감독을 중심으로 수석코치와 각 단계별 팀장을 포함해 모두 7명의 코치가 함께 지도하고 있으며, 유치원~중학생까지 취미반이 운영 중에 있으며 저학년, 고학년 선수반에서는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이 땀 흘리며 함께 하고 있다.
 
열정적인 지도자의 정신을 바탕에 두고 시흥시에 축구꿈나무 육성 및 지도에 몸을 던지고 있는 청룡유나이티드 최재웅 감독은 새로운 터전으로 마련된 청룡유나이티드 실내센터에서 유명선수 배출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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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사랑 13/07/22 [22:42] 수정 삭제  
  축하해요^^ 장차국가대표선수가줄줄이나왔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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