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22 [13:44]
신현동자원봉사자회 환경포스터 만들기
다시 한 번 환경의 중요성 느끼는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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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자원봉사자회(회장 오승석)에서는 지난 13일 학생봉사단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환경포스터 만들기'를 진행했다.

신현동주민자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오승석 회장을 비롯해 임원 7명과 학생봉사단 7기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피해,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6명이 한 조가되어 포스터를 제작했다.

학생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완성된 내용으로는 ▲환경오염의 예방법 ▲쓰레기를 보면 줍는 작은 실천 ▲환경을 죽이는 살인자가 될 수 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지구보다 비중이 크다 등 쉽지만 실천하지 않는 모습을 질타하는 내용과 경각심을 갖게하는 문구 등 다양한 포스터들이 발표됐다.  

이날 학생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임원은 "학생들이 만든 포스터를 보니 어른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생각에 많이 부끄럽다"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또한 포스터 만들기에 참여한 엄민화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환경을 살리는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현동자원봉사자회 학생봉사단은 바자회 같은 행사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및 뒷정리와 마을 청소 하기 등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 나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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