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12 [11:52]
센트럴병원 '내 몸을 위협하는 내과질환' 강좌
박운식 진료과장 '고지혈증'의 이해와 예방 강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지역 최대 종합병원 센트럴병원(이사장 김건우)은 지난 6월 27일 시흥지역 주민 및 공단 직원, 그리고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내 몸을 위협하는 내과질환’이라는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매월 센트럴병원 별관 5층 강당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일상생활을 통해 쉽게 노출되는 내과적 질환에 대한 원인, 증상, 예방법, 치료법 등을 각과별 전문의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센트럴병원 내과전문의 박운식 진료과장이 진행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혈관장애로 인해 합병증을 유발하는 고지혈증에 대해 설명했다. 고지혈증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고지혈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에 관하여 상세히 강의했다.
 
박운식 과장은 “과잉영양 섭취와 더불어 부족한 운동은 현대인에게 많은 대사장애를 불러오는데 그중 대표적인 장애중의 하나가 고지혈증이다. 평소에 올바른 식사습관과 운동이 고지혈증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의학상식이 필수인 질환이다”라고 말했다.
 
강좌이후에는 박운식과장과 환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였고, 평소 고지혈증에 대해 의심하는 환자의 간단한 진단과 더불어 음료를 제공했다.

센트럴병원에 입원한 이모씨는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다양한 질환으로 고지혈증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5년에 한 번씩은 혈중 콜레스텔롤 수치를 알아보기 위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되어 기쁘다”라고 짧은 감상평을 남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