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10 [13:52]
오이도 ‘갯벌체험장’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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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가 갯벌체험장을 열고 풍성한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 7월7일. 오이도 선착장에서 마련된 오이도 갯벌체험 개막행사는 오이도가 앞으로 볼거리, 먹을거리와 더불어 즐길거리까지 누릴 수 있는 관광지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음을 선포했다.

넓디넓은 갯벌을 마음껏 달려볼 수 있는 사륜바이크 43대와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에어 바운스, 에어 수영장·슬라이드 등이 이날 첫선을 보였다.

사륜바이크의 경우 조작이 간편하고 손쉬워 초보자도 가능하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에어바운스 수영장의 물은 지하 100m에서 끌어오는 바닷물을 공급한다.

또한 오이도 갯벌에서 가족단위로 조개캐기체험과 갯벌썰매체험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체험들은 향후 선사유적지와 연계하여 관광코스로 연계될 전망이다.

오이도 어촌계 관계자는 “이번 갯벌 체험장 설치는 오이도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일 될 수 있을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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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될 예정인 오이도 갯벌체험장은 오이도 어촌계에서 운영을 맡아 지역 어촌계 어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갯벌체험장을 이용하려면 여벌옷은 필수이며 자세한 것은 오이도 어촌계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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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빈 기자 choo3732@naver.com

문의/오이도 어촌계 031)3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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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체험에 반드시 알아야 할 13/07/11 [12:40] 수정 삭제  
  상당한 위험이 있다는 사실이다. 한마디로 3~40십 년 전의 갯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오염 등의 문제는 차치하고라도,갯벌에 각종 위험요소가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병 깨진것등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에 이곳을 즐기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푹푹빠지는 갯벌은 조심해야 한다. 이곳에서 발을 다쳐 지금도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또 배를 깔고 미그럼하지 마라!! 모처럼의 하기 휴양이 악몽으로 변 할 수 있음에 우리 모두 조심에 조심하자.. 적을까 말까 망서렸지만 적어야 되 것 같아 용기를 내 몇 자 넋두리 해 봤다.. 해당 상업지구에 대한 미안함도 없진 않다.
개펄 13/07/12 [12:12] 수정 삭제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오이도와 직접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다. 전국 어느 개펄이나 다 해당된다는 내용임을 거듭 강조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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