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08 [15:40]
목감복지관 '꿈 찾는 마을 학교'로 꿈 실현
보고, 즐기고, 느끼는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에서는 시흥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지난 3월부터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꿈 찾는 마을 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꿈 찾는 마을 학교'는 시흥 지역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모집된 학부모 진로코칭단이 직접 진로교육  및 코칭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논곡ㆍ능곡ㆍ매화ㆍ장곡중학교 학생 4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DISC 성격유형 검사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유망직종 알아보기, 꿈과 비젼찾기, 직업윤리 등)을 통해 진로 탐색활동이 진행됐다. 따라서 하반기에는 희망직업군과의 멘토-멘티활동, 인턴쉽 활동, 진로캠프 및 진로 페스티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희망직업군과의 멘토-멘티, 인턴쉽 활동은 지역 내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 안에서 아이들이 희망하는 직업군을 연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좀 더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능곡중학교의 한 학생은 “꿈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막연했는데,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한 목감복지관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석원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