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08 [15:16]
월곶 미래탑 기둥 대낮 반사열 고온 흉기로
반사고열로 주변 나무화상 등 위험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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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월곶포구에 상징물로 우뚝서있는 미래탑이 대낮 뜨거운 태양열에 반사되면서 고온의 열기가 주변에 피해를 주고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월곶의 상징물인 미래탑의 소재가 스텐레스로 되어있어 여름철 태양열의 온도가 최고조에 다다르는 오후 1~3시 사이에는 반사열로 인해 주변을 지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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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열기로 인해 가열된 기둥이 자칫 아이들이 화상을 입을 우려에가 있으며 주변에 일부 나무는 열기로 인해 화상을 입고 나뭇잎이 말라 들어가고 있다.

이 지역 한 상인들은 “미래탑 기둥에서 발생되는 반사열로 인해 주변에 심어놓은 고추 등이 말라 죽고 있다.”라며 반사열이 대단하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이곳을 지나려면 열기에 숨이 막힌다.”라며 “아이들이 올라서면 화상을 입을 우려도 있다.”라며 빠른 안전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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