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08 [14:57]
시흥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열려
김창환 회장 이임, 정용상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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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팰리스웨딩홀 뷔페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많은 축하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귀훈 시의회의장, 최재백 경기도의회 의원, 김태경, 윤태학 시의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 및 인근 로타리클럽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하여 회장 취임을 축하 했다.
개회선언 타종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취임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중앙로타리클럽의 그동안의 활동 연혁을 보고했으며 우수회원들에게는 시상이 진행됐으며 신임회장에게는 추대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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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중앙로타리클럽을 1년 동안 이끌어 왔던 김창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일 년 동안 도와준 임원들과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며 고마움을 오랫동안 간직하겠다.”며 앞으로도 회원으로 남아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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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장에 취임한 정용상 회장은 “로타리안으로 한 가족이 되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모든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하고 “클럽의 주인은 회원이고 회원은 클럽의 자산이다.”며 “임기동안 우수한 회원들을 영입하고 클럽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사에 나선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이경하 총재는 “시흥중앙로타리클럽이 정용상 회장을 중심으로 봉사, 친교, 다양성, 정직, 리더십의 로타리 핵심가치가 정립되도록 이끌어 주기 바란다.”며 창립 12주년 및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으며 이귀훈 시의회의장도 “임기동안 수고해준 김창환 회장에 감사하며 신임 정용상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어두운 곳을 환히 밝히는 등불 같은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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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타리클럽은 이날 행사에서 신임회원과 명예회원들에게는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신입회원들에게 회원 선서와 함께 회원패를 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금전달과 개인매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중앙로타리클럽은 2001년 창립하여 그동안 국제 봉사는 물론 지역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급 및 다양한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4월에는 제12지역우수클럽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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