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05 [22:13]
시흥소방서, 상반기 소방활동 통계 발표
출동건수 9,720건 ‘하루 평균 54건’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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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정장권)는 2013년 상반기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출동건수 9,720건으로 하루평균 54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화재출동은 575건으로 하루 평균 3.2건, 구조출동은 1,697건으로 하루 평균 9.4건, 구급출동은 7,448건으로 하루 평균 41.4건 각각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697건의 구조 활동을 통해 239명의 인명을 구조했고, 7,448건의 구급활동으로 5,205명의 환자를 응급 처치해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는 발화유형별로 건축구조물 56.5%, 차량 17.7%, 임야 1.9%로 건축구조물 화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고, 재산피해액은 1,135,859천원으로 155,734천원(12.1%)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다.

발화요인별로는 인적요인이 전년도 167건에서 올해 87건으로 47.9% 대폭 감소해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장권 시흥소방서장은“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사건, 사고 발생은 감소하므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홍보를 통해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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