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05 [10:29]
어르신과의 오늘 하루만 묻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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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2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효도관광 눈길

정왕2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회장 김형선, 이순자)는 지난달 17일(월) 태안반도 꽃지 해변으로 관내 32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오늘 하루만 묻지마!”라는 제목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에 나선 어르신들은 바다의 짠 내음을 들이키며 도시를 떠나 마음의 평안함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인영 노인 회장은 “매년 정왕2동 새마을 협의회가 노인들을 위해 애쓰는 모습에 자식 같은 마음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왕2동 새마을 협의회는 매년 사업의 중점을 어르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정하고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된 판매사업 수익금 등으로 어르신 효도 관광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왕2동 새마을남,녀 협의회 회원들은 “내 부모 같은 느낌으로 어려운 현실 속에 소외된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헌신 할 것을 다짐했다.

정왕2동 새마을 협의회는 이 밖에도 다문화 가정에게도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발판으로 한국문화 체험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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