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02 [11:14]
여성이 행복한 시흥!, 제18회 여성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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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여성 발전을 도모하고 성평등 촉진 등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이 행복한 시흥’을 슬로건으로 여성단체협의회(손옥순 회장) 주관 하에 제18회 여성 주간(7월 1일 ~ 7일)을 진행한다.
 
3일(수) 여성비전센터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기념식은 시립전통예술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시흥시 여성상, 여성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한다. 2부 행사는 시흥에서 활동하는 여성 동아리(여성단체 및 주민센터) 15개 팀의 끼를 발산하는 경연 대회(끼 페스티벌) 및 축하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금년도 여성 주간 주요 행사로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비전센터 로비에서 여성 작품 전시회(규방공예, 야생화, 화훼)를 개최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시민에게 선보인다. 이밖에 여성비전센터와 CGV에서 여성 인권 영화 ‘춘정, 레드 마리아, 살롱 드 보아, 잔인한 나의 홈’ 등 4편을 무료로 상영하며 관람 후 감독과 만남의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4일은 ‘행복’이란 주제로 시흥 시민 가족 노래자랑이 있으며, 5일에는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성인지 통계로 보는 시흥 여성의 삶’이란 주제로 양성 평등 촉진을 위한 강연을 개최해 시민의 성평등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 주간 문화 축제 행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양성 평등을 생각하고 범시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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