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01 [15:33]
이보라 경장, '여경의 날' 안전행정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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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경장     © 주간시흥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이보라 경장은 '제67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안전행정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여경의 날을 맞아 특별한 공적이나 선행미담사례가 있는 여경들 중에서 수상 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보다 치열한 경쟁을 거쳤다.

이보라 경장은 지난 2007년 7월 입문, 2012년 7월 시흥서 능곡파출소에 발령받아 순찰팀에서 근무하면서 4대악 척결을 위한 홍보활동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경장은 또한 초등학생 강제추행 피의자 검거, 자갈기도자 구조활동 뿐만 아니라 경찰상담 심리자격증을 취득,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상담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눈높이 맞춤형'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 받는 경찰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 경장의 남편인 김무석(경장, 38세)씨도 시흥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 시흥시에서 부부가 함께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보라 경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5살짜리 딸이 있는 엄마이지만, 비상이나 동원이 많아 육아로 인해 마음고생을 할 때가 제일 힘들었다"며 "하지만 아이가 TV를 통해 경찰관련 만화를 보며, 엄마 아빠가 경찰이어서 나쁜이들을 잡는 사람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것을 보며 남다른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맡은 업무에 더 충실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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