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01 [14:51]
시흥서해로타리클럽 이ㆍ취임식 열려
조형래 회장 취임, 고영상 회장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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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4일 정왕동 쎄쎄쎄 뷔페에서 제11ㆍ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많은 축하객들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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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이상희 도의원, 이성덕 시의원 및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이경하 총재를 비롯해 클럽 임원 및 인근 클럽 임원 및 회원, 서해로타리클럽 회원 및 가족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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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시흥카네기 총동문회 난타동아리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우수회원들에 대한 총재 표창 및 국회의원 시장 등의 표창이 이어졌으며 회장 위촉패 및 감사패  전달과 함께 2013-4년 임원들의 위촉패가 전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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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신입회원으로 가입한 14명의 회원들의 가입선서와 함께 신입회원패가 전달됐으며 회원들이 지정한 지역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고영상 이임 회장은 “1년 동안 회장을 잘 이해하고 함께 동행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하고 “적극적인 활동이 부족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가 있기는 하나 든든한 조형래 차기회장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임의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조형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 취임이 영광보다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러고 말하고 “한때 서해로타리클럽이 100인 클럽이라는 자부심도 갖고 있었으나 경제 불황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클럽관리와 유지가 어려웠다.”며 “임기동안 회장으로서  회원증강과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분과위원장과의 협력을 통해 내실화를 기하고 선임회장들이 이뤄놓은 100인 클럽의 위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히고 “이를 위해 희생과봉사의 동기를 유발하고 재미있는 주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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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경하총재, 조정식 국회의원 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클럽에서 마련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축하에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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