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6/14 [17:16]
시흥시 도로 대형차량 횡포 심해
과속 난폭 운전에 운전자들 불안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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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군자지구 개발을 비롯해 보금자리주택 등 다향 크고 작은 공사가 계속되면서 시내 주요도로에 대형 공사용차량들의 통행이 매우 많아진 가운데 공사용 차량들의 난폭 운전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해 떨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 등 집중적인 대책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

현재 공사용 차량들은 군자지구 개발을 위해 서해안로 등의 도로를 대형 공사용 덤프트럭 등이 질주하고 다니면서 정왕지역 출퇴근차량은 물론 시민들의 큰 위협이 되고 있으며 장현지구보금 자리지구 공사현장 주변도로는 물론 목감보금자리 지구 주변, 은계 보금자리지구 공사장, 소사 - 원시간 복선전철 작업 구간 등 시내 전역이 공사로 인해 대형 공사용 차량들이 통행하고 있다.

시청 앞 39번 국도주변은 소사-원시간 철도는 물론 장현지구 보금자리주택공사와 맞물리면서 도로의 곡선이 많아진 상태에서 대형공사차량들의 난폭 운전으로 사고의 위협을 느끼는 운전자들의 공포 구간이 되고 있으며 군자지구 개발지역 인근구간인 서해안로의 경우도 대형차량들이 과속, 변칙유턴운행, 신호 위반 행위 등으로 소형차량 운전자들에게는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어두운 밤 시간에 운행되는 공사용 차량들의 횡포는 더욱 심각하여 과속질주, 굉음에 가까운 경적음, 신호를 무시하는 난폭운전의 도가 심각하여 운전자들의 공포에 대상이 되고 있다.

장현동에서 경차를 운행하고 있는 주민 박 모씨는 “최근 공사가 많아지면서 도로를 다니기가 겁이 난다.”며 “특히 야간 운행은 무서워서 기피하고 있다.”라며 이에 대한 단속의 필요성을 강조 했다.

정왕동에 사는 또 다른 주민 박 모씨는 “대형덤프트럭이 과속운전은 물론 마음대로 차선을 바꾸는 등 운전자에게 위협적인 운행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수일 전에는 덤프트럭의 급차선 변경으로 인해 사고를 당할 뻔했었다.”라며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

시흥시의 전 지역 주요 도로에 공사용 차량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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