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6/14 [13:30]
시흥시, 사회적기업 육성 위해 MOU 체결
희망의료생협과 협약으로 상생의 장 마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12일 시흥희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규진, 이하 ‘희망의료생협’)의  희망치과 개원식에 맞춰 ‘사회적기업 판로 개척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김윤식 시장과 이귀훈 의장, 이석철 시흥시 사회적경제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조합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과 격려사, 협약서 교환 등으로 진행했다.

김윤식 시장은 축사에서 “시흥시가 희망의료생협과 함께 하는 이유는 시민이 건강하게 사는 도시, 다양한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생명 도시를 지향하는 시의 시정 철학과 희망의료생협의 비전이 일치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사회적기업인 ‘희망의료생협’이 희망한의원과 재가사업단 외 희망치과를 개원하면서 희망의료생협 이용자를 확대하고 시 직원의 복지를 향상하는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청 직원은 희망의료생협을 적극 이용하고 희망의료생협은 시 직원(가족 포함)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 주요 골자다.

희망의료생협은 2009년 11월에 설립해 2011년 8월 희망한의원을 개원했으며, 2012년 6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아 현재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