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4/03/27 [17:30]
국민의힘 시흥갑 정필재 국회의원 후보 공약 발표
‘시흥의 가치를 높이겠다.’ 강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지역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오전 시흥시청 프리핑룸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20분 시흥. 20년 시흥이라는 주제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필재 후보는 살고 싶은 도시 시흥, 오랫동안 가족과 함께 머물고 싶은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더 큰 시흥의 새로운 모습과 방향에 대해 말하겠다.”라고 밝히고 20년 후에나 만들어질 시흥시의 모습을 4년 후면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정필재 후보는 시흥시는 대야 은행권, 연성 장현 능곡권, 매화 목감권, 정왕권, 배곧권으로 조성되어 도시는 중심부 없이 외곽화, 분산화되고 있고 인근 도시로의 원심력으로 시흥시의 구심력이 미약하고 장기적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며 내륙생태자원(수변 생태, 해양, 농업)을 보유한 잠재력은 우수하나 전체면적의 약 64%가 개발제한구역이고 녹지지역은 약 73%로 도시 공간구조 확장의 한계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기반 산업은 쇠퇴중에 있고 국가산단인 시화산단 가동률은 계속 감소하고 있어 산업 기반의 재구성과 첨단산업과 연계한 산업구조의 재편이 필요하다.”라며도시개발과 연계한 철도 노선의 재편도 필요하며 서남권(배곧, 정왕권) 연결을 위한 철도 노선계획의 부재로 도시개발 사업지와 철도 노선의 공간적 괴리가 발생하고 있으며 핵심역세권인 월곶, 신현, 신천역 등의 이용수요가 부족한 상태이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 주간시흥


정 후보는 인천발 KTX를 월곶역에 정차하여 시흥시청역을 이용해 접근성을 높여시흥시청역에서 월곶을 경유하여 KTX 호남선을 이용할 수 있고, 월판선을 이용하여 KTX경부선 또는 경강선을 이용할 수도 있도록 하고 신천-신림선에서는 인천 2호선 인천대공원역에서 신천역을 연결하여 대야역을 경유하고, 은계역을 신설하겠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2경인선도 신속하게 추진하여 신천역, 은계역을 통과시키고 신천역을 지역 환승거점으로 만들겠으며 은계역과 매화역을 연결하는 전철을 신설하고, 신현~월곶~배곧을 연결하는 전철노선도 신설하여 사통팔달 시흥 철도망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히며 시흥에서 서울 및 인근 도시를 20분대 생활권으로 만들고, 빠르고 편리한 사통팔달 시흥 대중교통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 주간시흥

 

또한 장현생태환경 신도시 건설 추진으로 장현지구와 연성IC 사이 인근에 기후환경 자원순환 생태하천을 갖춘 지속가능도시 조성, 생태연결축을 완성, 생태농업 육성, 생태과학관을 설립, 저층형 공동주택을 중점적으로 개발, 장현지구~연성IC 직결도로도 신설하며 장현생태환경 신도시와 갯골 사이 국유지 약 24,200평에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및 반려견 놀이시설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주간시흥

 

정필재 후보는 판교와 같은 매화 첨단신도시 추진에 대해서는 매화 첨단신도시는 매화지구 신도시와 연결하는 도시로서 신구 갈등과 불균형이 없는 주민 친화적 타운형 도시 조성 국가 첨단전략산업 관련 기관 및 연구소 연계한 커뮤니티 타운 조성 반도체 관련, 로보틱스, AI관련 업종을 유치하겠으며 하상동~매화역 직결도로를 신설하여 하상동, 하중동 주민이 매화역을 이용하게 하겠다.”라고 강조했고“20년 후에나 만들어질 시흥시의 모습을 4년 후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흥시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시흥시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앙당의 선거 지원에 대해서는 한동훈 위원장이 선거기간 동안 두 번 이상은 올 것으로 기대했는데 아직 오지 않아 안타깝다.”라며 근간에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