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7/12/18 [00:00]
거모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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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프로젝트', '사랑의 알곡ㆍ김장 나눔 사업'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근선)은 지난 6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가 자매결연 마을인 전남 영암군 성재리로부터 구매한 쌀 300포대를 기증받고 김장에 필요한 배추(500포기)와 무 등을 구매해 거모·군자지역의 독거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저소득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치는 '도농상생 프로젝트', '사랑의 알곡ㆍ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금번 도농상생 프로젝트', 사랑의 알곡ㆍ김장 나눔' 사업은 기업과 농촌 그리고 도시를 연결함으로써 도농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독자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랑의 알곡·김장 나눔' 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반영하듯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 참여의 폭이 지난해(50명 참가)에 비해 크게 늘어 금년에는 100여명이 참가해 사랑의 실천을 위한 자원 활동의 열기가 더했다.
'도농상생 프로젝트', 역시 발전을 거듭해 올 여름 한국마이크로프트의 중재로 전남 영암에서 배추, 무 등 김장에 필요한 채소를 계약재배 후 구매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최근 배추 값 폭등으로 발생한 김장에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채소를 받았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임직원 100여명은 쌀 300포대를 복지관으로 운반하는 것을 비롯,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김장담그기, 밑반찬 조리, 경로식당 준비 및 지원, 쌀·김장·밑반찬 전달, 어린이집 영·유아돌보기, 영어 학습지도와 올해 추가된 연탄
배달 및 IT시스템 점검의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의 이근선 관장은“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과거에는 단순히 후원물품의 기증이나 경비를 지원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 많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함은 물론 복지관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직원들의 재능을 적극 활용하는 활동으로 전개되어 매우 바람직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임직원 중 외국인 2명(상무 그렉 페니치, 상무 리챠드 케리)이 김장담그기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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