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2/20 [15:32]
시흥시비전 아카데미 22차 강의 마쳐
서상록 대표의 체험강의에 회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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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비전아카데미 제22차 강의가 지난 18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제2중소기업관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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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의는 삼미그룹 부회장으로 재직하다 회사 부도 이후 롯데호텔 보조웨이터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하여 화제를 일으켰던 (주)서상록닷컴 대표의 초청강의로 ‘변해야 산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으며 이 자리에서 서상록 대표는 “나는 사실상 강의할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다.”라고 말하고 그동안 살면서 느낀 것들을 풀어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 대표는 제일먼저 “건강이 최고다”라며 현재 77세인 자신이 앞으로 4~50년은 더 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앞으로 수 년 후면 모든 암이 정복되고 인조 식량이 보급되는 등 기술의 발달로 인한 수명이 길어지게 되는 것에 대비하여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모든 병은 음식에서 시작되고 음식으로 치유된다고 설명하며 세상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현재 이에 맞추어 우리 스스로가 빠르게 변해야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 대표는 리더들의 덕목으로 제일먼저 “모범을 보여야한다.”라고 강조하고 우리나라국회의원의 1/3이 군대를 안 갔다고 말하며 최소한의 국민의 의무를 완수해야 맑고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다며 현 국가 리더들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또한 서 대표는 “모두가 글로벌 시대에 맞춰 변화를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며 기업에서는 생산제품의 시장변화를 검색하는 능력,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각하는 것은 즉시해라.”며 큰일을 하는 사람들은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즉각 행동으로 옮긴다고 말하고 “세상이 겁나는 것도 없으며 죽지만 않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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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록 대표는 자신이 너무나 많은 다양한 인생을 살아왔다고 설명하고 “삼미그룹을 그만두고 새로운 인생을 위해 아파트 경비, 병원안내원, 골프장 안내원 등에 도전했으며 4번째 도전인 호텔 보조웨이터로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때가 지신의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전하고 모든 일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도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 대표는 이어 “모두가 웃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라며 “모든 사업이 첫 만남에서 얼굴을 보고 결정된다.”며 “현재 세계 25억 인구가 한국에서 살고 싶어 한다.”고 말하고 자신의 몸가짐이 중요하며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즉시 시행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음에 중요한 것이 대화 연습이라며 말을 잘할 중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서 대표는 “세계의 중심은 아시아이며 아시아의 중심은 한국이다.”라며 ‘빨리 빨리’가 한국발전의 원동력이며 머리가 가장 우수한 대한민국이 세계를 휩쓰는 시대가 다가오는데 건강하게 견딜 수 있도록 하자며 매일 아침 ‘야! 기분좋다.’를 소리치면 자기체면을 통해 걱정이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리더들이 갖추어야할 내용 중 가장 우선은 신발이며 항상 신발 끈을 매는 구두를 신고, 머리는 항상 단정해야 하며, 깨끗하고 정갈한 내복을 입고 나서 단정하게 겉옷을 입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품 있는 리더는 먹는 것도 중요하다며 식사도 인품이 있으며 먹고 난 뒷자리가 정결해야 하고 뜨거운 것을 성급하게 마시는 일, 라면을 후루룩 소리 내며 먹는 것은 경제대국의 국민으로 맞지 않으며 우리가 문화대국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서상록 대표는 “건강이 가장 중요하며 건강해야 행복할 수 있고 항상 밝은 표정의 웃는 얼굴이 중요하며 자기 자신부터 팔 수 있어야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자신이 변해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주문하고 이날 강의를 마쳤다.

회원들은 이날 강의를 듣고 직접경험을 토대로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 내용에 큰 박수로 화답하며 서상록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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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흥시 2013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관련한 동영상 시청이 있었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시흥시 현안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고 시흥시의 기초질서, 문제 주차장 이용 문제, 시화공단 교통문제, 화장장 등 장례시설관련 진행사항, 군자지구 개발, 정왕동 상가문제 등 다양한 내용들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시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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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비전아카데미는 주간시흥 부설로 진행되는 지역리더들의 품격을 높여가는 교육으로 매달 1회씩 강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다음 강의는 3월 18일 연세대명예교수이며 사단법인 태평야시대위원회 기동길 이사장을 강사로 모셔 ‘태평양 새 시대가 온다.’라는 주제의 장의가 진행된다.(회원가입 및 강의 문의 031-499-8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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