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7/12/18 [00:00]
대야종합 복지관 ‘우리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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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으로 나누는 따뜻한 겨울


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지난 7일 부터 이틀에 걸쳐 김장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신체적 불편함으로 인해 김장을 담글 수 없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163세대에 지원했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앞 마당에서 진행된 김장담그기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주)삼천리 서부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의 후원으로 지난 7일에는 대야동 자원봉사자회(회장:이호순)과 시흥여성소방대(대장:김광임)에서 참여했으며 8일에는 주)삼천리 서부지역본부 동그라미봉사단, 시흥시가족봉사단(2기/4기)이 함께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으며 지나던 지역주민도 팔을 걷고 김장담그기에 참여하여 뜻있는 행사가 되었다.
김장담그기 행사를 마친 시흥시가족봉사단과 삼천리 동그라미봉사단은 포장된 김치를 각 재가대상 세대에 배달하여 추운겨울 찬바람에 김장걱정을 하시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안겼다.
한편 ‘+ONE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김장 한포기를 더하여 우리 이웃과 나누는 사업으로 4세대가 연계되어져 지원했고 현재도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사회 단체 및 교회 등의 김장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50여 세대에 김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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