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3/08/06 [16:17]
파키스탄 ‘인도의 카슈미르 주민 억압’ 규탄 나서
2020년 ‘착취의 날’로 정하고 국제적 관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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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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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파키스탄 대사관(대사 나빌 무니르)인도의 카슈미르 불법점령규탄하는 인권간담회를 갖고 인도의 카슈미르 불법점령과 주민들의 억압에 대해 규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4일 오후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에서는 카슈미르 지난 2020년도 정해진 착취의날기념 인권간담회를 갖고 파키스탄 교민과 국내 주요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도의 카슈미르 주민들에 대한 인권탄압 상황들을 보여주는 영상물들을 시청하고 카슈미르 주민들의 인권탄압에 대해 항변하며 호소하는 영상들을 시청하며 인도의 카슈미르 인권탄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살상, 불법감금, 성폭행 등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나빌 무니르 대사는 기념사를 통해 인도의 카슈미르 불법점령을 규탄하고 국제적인 관심을 통해 인도의 카슈미르에 대한 인권탄압과 억압 등을 해결될 수 있기 바란다.”라고 말하고 한국 국민도 인도의 카슈미르 불법점령과 탄압에 많은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해주기 바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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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제교류발전협회 문용조 회장은 연설을 통해 현지 카슈미르의 현황을 지켜보고 그들의 권리를 대변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인도의 군대가 카슈미르 주민들에게 잔학한 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 등을 한국인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주한 카슈미르 대사라는 마음으로 국제교류발전협회(IIDA)와 한국 파키스탄 카슈미르 우호협회(KPFA)와 함께 한국 국민과 연대하여 이런 상황들을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과 인도의 카슈미르 사람들은 지난 201985, 인도 정부는 최근 역사상 정부가 취한 가장 불법적이고 파시스트적인 조치 중 하나로, 자무와 카슈미르에 대한 자체 헌법에 의해 부여된 특별한 지위와 자치권을 취소했다.”라고 주장하며 이 행동을 저질렀을 때 카슈미르 계곡의 통신 회선을 차단하고 카슈미르의 여러 정치인을 구금하고 카슈미르 인들을 세계와의 침묵과 고립을 강요하는 등 여러 가지 전체주의적인 제한을 가했다.”라며 극한 저항을 벌이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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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02085"블랙데이"로 기념하도록 정했으며 인도가 201985일의 불법적이고 단독적인 조치들을 철회하고, IIOJK에서의 비인간적인 제한을 해제하며, 점령된 영토의 인구 구조를 변경하는 불법적인 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슈미르 분쟁의 발단은 지난 1947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인도와 파키스탄은 종교적으로 분리된 국가로 나뉘었으나 카슈미르 지역은 이슬람 신도가 많은 지역이었지만 인도에 편입되면서 분쟁이 지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도와 파키스탄은 독립 이후부터 지역 간의 영토 분쟁을 겪어왔으며 카슈미르는 이 분쟁의 중심지가 되었고 카슈미르 지역 내에는 인도와 파키스탄에 대한 독립 혹은 자치권을 요구하는 운동들이 계속되어 왔으며 이러한 운동들은 종종 정치적, 경제적인 불만과 결합하여 지역 내 긴장을 촉발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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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미르 지역은 인도 북부에 위치한 주로 무슬림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으로 유명하고 지난 2021년 현재 인구 1,250만 명이며 주민들의 종교가 대부분 이슬람이며 힌두교와 시크교, 기독교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카슈미르어와 힌디어가 사용되지만, 영어와 우르두어도 일부 사용하고 있고 국제적인 분쟁지역으로 국제 조직이나 국가들이 조정 및 중재를 시도해 왔지만 분쟁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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