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3/03/07 [13:34]
시흥시, ‘2023년 제1회 시흥시 환경교육위원회’ 개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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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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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을 위한 ‘2023년 제1회 시흥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환경교육 사업 추진에 나섰다.

 

환경교육위원회는 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함으로써 환경교육정책의 방향 제시와 방안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자문기구다.

 

위원회는 당연직인 부시장, 환경국장, 평생학습과장, 교육자치과장을 비롯해 이상훈 시의원, 교육관련 공무원 4(시흥교육지원청, 함현고등학교 등), 지역 내 분야별 전문기관 2명 등 환경교육 관련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11명의 인사들로 구성해 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였다.

 

환경교육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를 통해 민간 위원 위촉장 수여 위촉직 공동 부위원장 선출 주요사업 보고 위원회 자문 등 시흥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환경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문적, 체계적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민관산학 연대와 협력을 통한 환경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실천 가능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 특히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사업과 관련해 시흥시가 2023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 스스로 환경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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