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3/03/03 [14:52]
시흥시, 지구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잔반제로 캠페인’
낭비 없는 음식문화 정착과 환경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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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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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해 지속가능한 음식문화 정착과 환경사랑 실천을 위해 실시한 잔반제로 캠페인을 올해도 추진하기로 했다.

 

잔반제로 캠페인은 스스로 섭취하는 음식물의 양을 조절해 낭비되는 식재료를 줄임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음식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참여 업소는 캠페인 참여기간(3~10) 동안, 시에서 배부한 캠페인 홍보물을 급식소에 설치한 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월 1회 기록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8개월간의 활동이 끝나면 참여업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식수 인원이 고정적인 관내 집단급식소로 오는 38일까지 60개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시흥시청 위생과 음식문화팀(031-310-2477)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잔반제로 캠페인을 통해 낭비 없는 음식 문화를 정착하고, 자원 낭비 예방과 환경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며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음식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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