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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시흥지사(지사장 추태경)는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이 직접 뜨개질한 수세미 600개, 목도리 100개, 모자 100여개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시흥지사 재능기부봉사단(바늘이야기)은 2021년부터 지사장을 포함하여 직원 11명이 참여 매년 손뜨개 작품전시회 활동과 더불어 연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손뜨개 용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참여직원들은 “취미활동도 하면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공헌 실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