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기사입력  2022/11/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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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겐빌레아의 화려함을 품어주는 

미코노스 하얀 골목길 

저마다 여행지에서의 설렘을 

동화처럼 기억하고 있다. 

겨울 눈 내린 밤처럼 

그 속에서 여기저기 기웃거려보는 

어른 아이들 웃음소리

 

 

/글.사진 이미숙 기자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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