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시흥

시흥시 능곡지역에 위치한 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시흥시 위생과에서 주관하는 좋은식단 실천 및 환경보호를 위하여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2022년 잔반제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래의 주인이 될 아이들을 위해 영유아기 때부터 환경에 대한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환경문제의 해결 과정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영유아에게 좋은시단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잔반제로 그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평소 매일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안전한 재배과정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공급받아서 안전하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달 넷째주 수요일인 ‘잔반제로 그린캠페인의 날’에 맞춰 영유아들이 밥을 잘먹고 환경보호실천을 위하여 잔반제로 스티커를 모아 붙이며 큰 성취감을 느끼도록 독려했다.

가정과 연계하여 잔반제로 사행시 짓기, 온 가족 잔반제로 참여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가정에서도 부모와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해보고 활동을 평가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었다. 잔반제로 캠페인에 활발하게 실천한 가정은 시흥시 친환경업체 투네이쳐에서 구입한 친환경 제품과 장난감을 선물하며 친환경적인 삶을 어린이집환경과 가정에 독려하였다.

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 김영임 원장은 지속적으로 진행한 ‘잔반제로 그린캠페인’ 활동을 통해 영유아, 교사, 부모 등 적극적인 참여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어린이집에서도 식생활개선을 위해 바른먹거리제공과 올바른 식습관 교육이 지속가능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잔반제로 그린캠페인‘을 실천 할 예정이며 친환경 급식재료 사용, 친환경 교구 제공, 친환경캠페인 등을 통하여 지구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길러주며 나부터 시작하는 작은 실천을 통하여 ESG를 실천하는 어린이집으로 거듭날 것을 전하였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