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시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하 연수원)과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이하 융합회) 북부지회는 11월 4일(금) 경기도 양주 소재 섬유지원센터에서 미래성장산업 인재양성 및 산학관협력모델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CEO, 2세 경영인, 경영승계 예정자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정부정책 및 제도 활용 위한 정책연수 기획 및 운영▲회원사의 시설사용 지원등을 통해상호 협력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중진공이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역량과 (사)중소기업경기융합회 북부지회의 융합교류를 통해 기업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新 비즈니스모색 등의 협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융합회와 연수원의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기술융합 등의 협업을 촉진하여, 기업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중진공 지근영 연수원장은 “미래성장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연수원과 융합회의 노하우와 인프라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각 기관의 장점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역량을 보유한 중진공 특화과정 기획 및 운영 등 미래성장산업분야 및 중소기업 리더 양성을 위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협약체결과 동시에 융합회 회원사인 중기 CEO, 2세경영인, 가업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과정을 기획·운영 할 예정이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