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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아이엠스포츠와 시흥시 장애인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시흥시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체계구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등이다.

협약식은 양 기관 소개, 협약서 서명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기관라운딩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실제적 도움을 제공 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한은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부모와 가족의 행복을 발전을 주제로 협력하여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시흥지역의 특성상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 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류정아 대표는 ”아이엠스포츠가 보유하고 있는 넓은공간과 고사양의 체육시설 및 여가시설을 장애인과 가족들도 이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시설을 이용하고 건강한 심신으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