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1/18 [11:15]
경찰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추진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경찰의 강력한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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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서장 김갑식)는 최근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교폭력 때문에 중학생 2명이 잇달아 자살하는 등 학교폭력 사건 이후 심각성이 부각되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안전Dream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학교폭력 Dream팀은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 및 학원가 주변에 형사들을 집중 배치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검거에 주력하는 한편, 스쿨폴리스를 활용하여 범죄예방교육, 학생면담을 통해 피해사례 수집하는등 종합적인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안전Dream 신고시스템도 인터넷사이트(www.safe182.go.kr) 및 모바일 웹(m.safe182.go.kr)을 통한 24시간 신고 및 상담을 하고, 스마트애플리케이션 ‘안전Dream’을 운영하여 위치정보·사진을 함께 신고하도록 하였고, 청각장애인 등 위급한 상황시 문자(#0117)로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구성된 안전Dream팀은 여청, 형사, 생안 기능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 첩보수집, 단속, 피해자 상담지원 등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에 학교폭력 근절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치안현장을 반영한 체계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 참여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기여하는 한편 비행우려 청소년에 대한 경찰업무체험의 기회제공으로 탈선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경찰과 함께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봉사활동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교폭력예방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순찰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시흥경찰서 홈페이지나(www.ggpolice.go.kr/sh) 각 지구대 및 파출소에 전화로 접수하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므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폭력피해 사례에 대하여 적극적인 신고만이 학교폭력을 근절시킬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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