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1/03 [15:07]
새로운 변화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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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원우 국회의원     © 주간시흥

주간시흥 독자 여러분! 시흥시민 여러분! 국회의원 백원우 입니다.
신묘년이 저물고 희망찬 임진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묘년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기에 이를 보내는 마음은 만감이 교차합니다.

2011년은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재정 위기로 경제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된 한해였습니다. 경제면 신문기사들은 우리의 어깨를 무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가계부채 증가, 전세난, 높은 대학 등록금 문제로 서민 생활이 어려워졌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등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사회복지를 위한 재정 투자는 아직도 미약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밝아 오는 임진년 새해에 걸어보는 기대와 희망은 늘 새롭기만 합니다. 2012년은 ‘흑룡’의 해라 하여 즐거운 일이 많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용은 웅비와 비상, 그리고 희망의 상징 동물인 동시에 지상 최대의 권위를 상징합니다. 어려웠던 2011년을 훌훌 털어버리고 희망의 새해를 향해 용처럼 비상합시다.

2012년은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듭시다. 사회복지 확충과 교육과 문화에 대한 투자로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빈곤의 악순환과 대물림을 끊고 서민이 꿈을 꾸고 꿈을 이루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존경하는 주간시흥 독자와 시흥시민 여러분!
늘 새해가 되면 우리는 또다시 용기를 가지게 됩니다.
여러분 모두의 새해 소망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고 평안이 함께 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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