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2/26 [13:31]
시흥시 2011새마을 지도자 대회 열어
오세관 회장 국민훈장 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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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새마을회(회장 권준안)는 지난 20일 시청대회의실에서 2011년을 종합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흥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장재철 시흥시의회 의장 및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2011년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마을포상을 비롯한 우수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새마을지도자 오세관 회장이 새마을포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은 4명을 비롯해 도지사,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경기도새마을회장, 시흥시장 등 44명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단체 종합평가대회에서는 각 지역 우수 새마을 단체에 대한 표창과 특히 젊은 Y-SMU 회원들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되어 새마을조직의 활성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2011년도는 새마을지도자신현동협의회와 신현동새마을부녀회는 종합평가 최우수 동으로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새마을회 권준안 회장은 이자리에서 대회사를 통해 “2012년은 각동의 동회장을 선출하는 시기의 중요한 사항을 생각해서 덕망있고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인 분으로 선출하자”라며 그동안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윤식 시흥시장은 “한 해 동안 새마을 운동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각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등 각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오세관 회장을 비롯한 수상을 받은 회원들을 축하했다.

시흥시 새마을 관계자는 “2012년도에도 시흥시새마을지도자는 준비하는 자세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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