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2/20 [15:36]
시민의 목소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양○○ : 20-2번 버스 계속 운행해 주세요
본오동에서 시화공단으로 출근하는 회사원입니다. 얼마전에 20-2번 버스가 운행됨으로 복잡한 20-1번을 타지 않아도 되고 가까운 곳에서 하차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기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없어진다는 말이 들립니다. 정말 20-1번은 너무 복잡합니다. 20-2번 운행을 제대로 홍보도 안하셨지만 이용객들이 감사해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조금만 배려를 해주시면 시화공단으로 출퇴근 하시는 여러분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20-2번 버스 계속 운행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김○○: 이정표 바꾸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소 시흥시 행정에 힘써주시는 시청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소 정왕IC를 이용해서 부천방향으로 통행하는데 부천 쪽에서 시화방면으로 올 때 이정표가 인천공항으로 되어있어 그냥 지나쳐서 서안산 까지 간적이 두 번 있었습니다. 그 인천공항 이정표에 시화공단이나 정왕이라고 표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한가지는 시화공단에서 정왕IC를 이용해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빙 돌아가서고 너무 혼잡해 어렵습니다. 개통 되고나서 정왕IC를 재설계 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여러 노선이 겹치니 진입로를 따로 두는것이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시 행정에 힘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도로 건설에 십년 이십년을 바라보는 행정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시흥터미널 홍보해 주세요
지금 있는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종합터미널은 종합터미널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빈약한 시외버스, 고속버스 노선과 전철은 고사하고 연계하는 대중교통이 있어야 함에도 아무런 버스도 없고 부지도 매우 협소하여 정왕동 주민들 중에서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며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는 터미널입니다. 시흥터미널관계자 기사를 보니 시흥터미널관계자는 지난 몇 년 동안 계속해서 부지를 넓힐 수 있게 허가를 요청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시흥시청은 왜 묵묵부답인지 대단히 궁금합니다.

군자신도시 토지계획도에는 터미널 추가가 전혀 반영되어있지 않았고 애초부터 차단녹지옆 상가내에 숨겨지듯이 허가를 내줬었던 것이라 들었습니다. 정왕동 중심지역인 이마트앞 정왕대로변 공터로 십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부지를 옮긴다면 시화 이마트앞 버스환승센터와 결합하고 인접상업지역의 활성화시키며, 버스터미널이 정왕IC 때문에 근처에 간다면 서해안로의 교통체증을 더 악화시키므로 시흥-평택고속도로에 신길IC를 이용하여 나간다면 그것이 더 옳은 방안이라고 봅니다. 시흥시청의 터미널계획 신설이나 혹은 이전계획이 없다면 대단히 교통정책이 허술할 것이며 있다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노○○: 약속지켜 주세요
신일 해피트리 아파트 분양 받을시 입주조건 중에 아파트 앞에 청소년수련원이 생긴다는 것이었고 입주후에도 아파트 앞부지는 청소년수련원 부지로 확정되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보훈회관이 들어선다는 소문이 난무하네요. 시의회의 승인이 떨어졌다는 둥의 말이 나도는데 진위여부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의 약속처럼 위의 부지에는 청소년수련원이 들어와야 합니다. 시민과의 약속을 양말 뒤집듯이 뒤집어 버린다면 지금의 시장님이나 의원님들을 어떻게 믿고 시흥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