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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지부장 김한수)와 사단법인복지세상미래 부설 보살핌가정봉사원파견센터(센터장 이복희)는 지난 8일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연탄사용 독거노인 10가정을 선정, 가정 당 300장씩 3,000장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전달에 참가한 농협직원들은 시흥관내 각 영업점에서 1명씩 추천하여 참여하게 됐다.

올해 처음 직접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한 김한수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작은 것이나마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구호를 외치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람의 마음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