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2/13 [11:07]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지역사랑나눔 앞장
사랑의 쌀 나눔 및 경노당 유류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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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군자동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시흥시 각동 동장과 노인 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부녀회장,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사랑의 쌀 나눔’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시흥새마을금고 권흥식 이사장은 "지난해까지는 직접 전달했는데 올해는 함께 모여 정보도 교환하고 정담도 나누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며 “’71년에 34명이 집집마다 절미와 어린이통장 개설 을 시작으로 800억 자산에 5개의 분점으로 성장했다”라며 “어느 은행보다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고, 경영환경 1등급으로 지난해에는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회원들이 적립금을 다 찾아가도 100억의 적립금이 정착되어 있다”고 말했다.

하중동의 이근식 노인회장은    "잘 살아보세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7~80십 된 분들은 '세숫비누, 세 번 이상 문지르지 마라' 낭비다. 못 먹고 못 입고 절약 저축 정신이 견고한 반석이 되어 오늘의 성장이 있었다."며 “안심하고 새마을 금고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정왕동 을 비롯해 거모·하중·시화·정왕1동지점 등 5곳에 분점이 있다. 이번 쌀 나눔 행사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군자동 주민센터 외 6곳의 주민센터와 비전하우스, 그리고 경로당 5곳에 쌀20㎏짜리 250포를 지원했다. 이밖에 유류지원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거모1통 외에 16곳의 경로당에 총금액 5백10만원을 지원하였고,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지원과 탁구교실 운영 등 지역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황임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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