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2/13 [10:21]
경기미로만 만든 명품 막걸리 ‘숨’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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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세계화, 명품화를 추진해 온 경기도와 경기 막걸리 세계화사업단이 순수 경기미로만 만든 ‘숨’ 막걸리를 출시한다. 지난 8일 경기도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공식 오찬주로 ‘숨’ 막걸리가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숨’ 막걸리는 지난 1년간 국립한경대학교 양조연구센터와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R&D연구센터, 경기도내 막걸리 제조업체의 공동 연구과정을 거쳤으며, 순수 경기미만을 사용한 고품격 막걸리로 개발돼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다리게 됐다.

경기도는 ‘숨’ 막걸리의 재료와 맛에 걸맞는 용기와 브랜드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도는 고급 경기미 막걸리의 특성을 담을 수 있는 용기와 네이밍 개발을 위해 2010년과 11년 경기막걸리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리뉴얼했다.
 
경기막걸리 세계화사업단 박장우(국립한경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사업단장은 “용기는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한복의 주름 모양을 표현한 것으로 전통성을 살렸으며, 세계와 함께 숨 쉬고 전 국민과 함께 호흡하자는 의미를 담아 고급 경기미 막걸리의 이름을 ‘숨’으로 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숨 막걸리는 수도권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를 앞두고 있으며, 도는 대만,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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