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최근 잇따른 비리로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청렴과 공직윤리’를 주제로 지난 11월 28일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 ‘2011년도 청렴도 향상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에 이뤄진 ‘맞춤형 청렴교실’에 이은 두 번째.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 이득의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 등에 관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진 이 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이병우 경기도 청렴대책반장은 징계양정기준, 징계부가금, 부조리신고제, 청탁 등에 대한 깊이있는 설명으로 직원 스스로 비리를 저지르는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주는 한편, ‘청렴영생 부패즉사’의 정신으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실행하여 개인의 성장과 공직사회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