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2/13 [09:30]
GTEC 산학관 기술공유 협력대전 개최
“스마트 허브내 기업들을 위한 화합의 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스마트허브(구,시화?반월산업단지)내 중소ㆍ중견기업들이 지난 12월 9일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한영수)가 지역 내 기업들의 기술혁신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산ㆍ학ㆍ관이 함께 모여 논의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 것.

 스마트허브내 약 1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중견기업 상생을 위한 활성화 포럼 ▶2012년 기업지원정책 설명회 ▶산학협력 및 생산성향상 우수기업 시상식 ▶기업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조정식 국회의원,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기태 시흥시 부시장, 이화종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장, 황영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형식적인 만남이 아닌 산학관의 관계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중소ㆍ중견기업 상생을 위한 활성화 포럼은 1)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 불만요인 분석 및 해외 산학협력 사례 2) 대학역할을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 모델 3) 금형분야의 산학관 협력 및 미래발전방안을 주제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박찬홍 전략기획실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안병규 공공판로지원과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양해정 교수,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김부국 전무이사가 패널로 참석해 주제발표를 했고, 이어진 기업지원정책 설명회에서는 경기도청 기업정책과 채수정 산학협력팀장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안병규 공공판로지원과장이 ‘기업의 주요현안 및 2012년 정부의 지원정책 방향 ’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후 그동안 경기과기대와의 기술지도, 단기교육, 취업건수 등 산학관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기여도가 높은 우수기업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기업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산학관의 입장에서 현업 담당자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들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특히 기업들 에게는 상당히 유익한 정보들을 얻고 기업간 기술 및 인력공유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주춧돌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