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1/10/15 [14:14]
시흥지역건축사회, 건축문화상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수상작 작품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전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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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건축사회(회장 이성원)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시흥 배곧신도시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2021 시흥시 건축문화제 건축문화상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2 시흥시건축문화제’는 문화가치가 우수한 시흥시 건축문화를 구축하고 시민과 공유ㆍ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흥시건축문화제는 시흥시가 2018년부터 자체 건축문화제를 추진하고 있는 문화제로 올해는 코로나19 등 사회여건을 고려하여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방역 수칙을 지키며 조심스럽게 진행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시흥지역건축사회 이성원 회장, 이남수 부회장,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 윤기현 건축과장, 시흥지역건축가회 임지환 회장 등이 참석하여 건축문화상 개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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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축 문화상 시상은 계획작품부문, 사용승인부문, 사진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이날 개회식에서 이성원 회장은 “이번 2021 시흥시 건축문화상에는 예상보다 많은 작품들이 접수되어 건축사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시민들까지도 나날이 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시흥시의 건축사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박춘호 의장은 “좋은 건축물은 시흥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시흥시 건축문화상을 통해 발굴된 건축물들이 시흥시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건축문화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1 건축문화제 건축문화상은 계획작품 부문 대상에는 [시흥 업사이클 아트플라자 ZERO SQUARE-김정현, 이수민, 이지선], 사진부문 대상은 [명품감상하기–김용상]을 수상했으며, 사용승인부문 대상에는 [배곧도서관 - (주)스페이스덴 건축사사무소 박홍근, (주)신삼호]가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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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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