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1/04/10 [07:28]
[오늘의 날씨] 아침 기온 영하, 오후 차차 맑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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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날씨] 아침 기온 영하, 오후 차차 맑아져     ©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기상청은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도, 경상권동부는 대체로 맑겠고, 전라권과 경상서부는 구름많다가 자정 무렵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오늘의 날씨를 예보했다. 한편,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한편, 지리산 부근에는 (9일) 자정 무렵까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0일) 아침 기온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춥겠으며, 그 밖의 지역도 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도, 충청내륙, 전북동부, 경상내륙에는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냉해를 입지 않도록 발아기와 개화기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내륙, 충청권, 전북동부, 전남권, 경상권내륙, 제주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남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는 주변보다 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비 그친 후 토요일 전국이 맑아 하루사이 기온변화가 크겠다. 때문에 내일 새벽 서리 내릴 지역과 대기가 메마르는 지역이 더 확대되겠다. 

 

한편 모레까지 바람 강한 지역이 있겠다. 그럼 내일날씨 오늘 저녁까지 내릴 비 소식.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진출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다. 

고기압으로부터 불어오는 동풍이 육지로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전라권서부 이외의 지역은 붉은 빛의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다. 

 

 낮까진 동풍에 의해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동해안에 비가 왔다. 

현재 오고 있는 비의 원인은, 동풍이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넘어넘어 불어내려오면서 따뜻해졌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소백산맥의 풍하측인 전라권 부근의 기온이 많이 다올라 20도를 넘은 곳도 꽤 있다. 

 

< 남해안 중심 강풍, 남쪽해상 매우 높은 물결 >

(강풍) 경남권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는 바람이 평균풍속 20~45km/h(6~12m/s),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주도해상(북부앞바다, 서부앞바다 제외)에는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해상의 풍랑주의보는 (10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해제될 전망이다.

 

강풍주의보 : 전라남도(거문도.초도)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건조주의보 :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서울,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동부), 경상남도(합천, 함양), 경상북도(문경, 영주, 안동, 칠곡, 경산, 구미), 전라남도(순천, 광양, 여수, 구례), 충청북도(제천, 단양, 충주, 영동, 청주), 충청남도(당진, 계룡, 예산, 금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정선평지, 평창평지,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성남, 가평, 광주, 이천, 용인, 하남,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동두천, 과천), 전라북도(남원,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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