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일 "북핵 우려...비핵화 협력 의지 재확인"(사진=노동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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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 안보 수장들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비핵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백악관이 현지시각으로 2일 밝혔다.
또 북한을 포함해 국제사회의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합의했다. 백악관은 이날 미국 메릴랜드 아나폴리스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안보 고위급 회담 직후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첫 3국 안보 수장 회동이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설리번 보좌관, 기타무리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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