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1/03/28 [10:06]
[속보] 대전시청, 서구 클럽 방문객 코로나19 검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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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이 지하철에서 코로나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대전시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서구 둔산동 올에어(구 부비부비)를 방문했다.

대전시청은 해당 일시에 올에어를 방문한 대전시민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서 20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확진자 3명이 추가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261명(해외입국자 55명)으로 늘었다.

1259번과 1261번 확진자는 각각 지표환자인 1227번(서구 20대)과 접촉했던 1252번·1235번의 지인이다. 이로써 1227번으로부터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1260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30대로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20대 젊은층 확진이 늘고 있는데  다중이용 시설시엔 반드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거리두기를 지켜 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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