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인천시청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23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남촌도림동 소재 고기유 도림점(논고개로 305)를 방문했다. 인천시청은 해당 일시에 남촌도림동 소재 고기유 도림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한편 인천에선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27일 확진자 접촉 24명, 해외 입국 1명, 서울 관악구 정수기 판매 집단 생활 관련11명, 감염경로 불명 3명 등 3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부평구 거주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거주 B씨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해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9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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