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3/25 [15:32]
경기도, 제조·디자인·콘텐츠 분야 융합 제품/서비스에 최대 3천만원 지원
제품/서비스의 사업화·양산화가 필요한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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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허브제작지원(포스터)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소재 초기기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제조·디자인·콘텐츠 분야의 융합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난해 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으로 도내 기업의 전통자개 디자인 기반 무선충전기, 차량용 컵홀더 양산화 등 총 10개의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금과 지원기업 수를 확장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총 15개 참가 기업에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아울러 투자, 유통,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상담(멘토링)을 통해 매출 극대화 방안을 모색한다.

 

모집분야는 제조·디자인·콘텐츠를 포괄한다.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경기도 소재 새싹기업(스타트업)과 지원협약 전까지 경기도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경기 북부 제조 공장과 업무협약 및 컨소시엄 구성을 할 경우 가점 5점이 부여된다.

 

신청접수는 4월 1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장우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2021년 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지원규모를 늘리고, 전문가 상담을 도입했다”며 “이번 사업으로 참가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매출이 극대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문가 상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온라인 상담과 병행할 예정이다. 현장 상담이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과 같은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 등을 내려받아 제출처 홈페이지(www.gcon.or.kr/ghub)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77-27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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