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1/03/21 [10:21]
용인시청 확진자 10명 발생 "발생 지역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용인시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지난 20일 늦은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용인시 누적확진자 수는 모두 1961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발생 지역은 처인구 4명, 기흥구 5명, 타시군 1명이다.

한편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소아과병원에서 나흘 새 의사, 환자, 가족 등 1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0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 병원 의사와 부인, 직원 등 3명이 첫 확진된 후 18일 직원 1명, 19일엔 환자 3명과 가족 방문자 10명 등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 병원을 방역소독한 뒤 의사·직원 등과 접촉한 환자와 가족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이 병원은 페쇄됐으며 집단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