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ㅣ 기사입력  2021/03/20 [20:35]
도쿄 올림픽, 해외 관중 수용 불허 '일본 거주자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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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오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서 해외 관중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 공개됐다.

20일 NHK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도쿄도(東京都), 대회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이날 저녁 온라인 5자 회의를 하고 이같이 방침을 정했다.

이번 도쿄 올림픽은 일본에 거주자들만 참관할 수 있는 올림픽이 됐으며 이미 해외 관중들을 대상으로 판매된 입장권을 환불조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 올림픽으로 코로나의 재확산의 중심지가 일본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모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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