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LH 부동산 비리 정세균 총리 이하 내각 총사퇴시켜야" (사진출처=LH 로고)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국민의힘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이라는 이름의 부동산 비리를 진정으로 청산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정세균 총리 이하 내각을 총사퇴시키고 국가 기강을 일신하라”고 주장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불공정 내각과 이 정부를 국민들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다"며 "검찰수사 없는 조사 또한 국민의 신뢰를 잃은 지 오래"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 앞에 일말의 죄책감이 있었다면 투기로 얼룩진 3기 신도시 중단, 비리의 온상이 된 공공주도 공급 대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단행했어야 했다"면서 "이 나라의 공정과 정의는 죽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