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1/03/14 [10:38]
강원도 일부 별다방·목욕탕·스파 방문객 "코로나19 검사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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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코로나 47번 확진자 동선 공개 '평화동 쌈내음 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강원도 태백시청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달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평창진부별다방을 방문했고 지난 8일 제천문화목욕탕을 들렀다.

아울러 지난 10일 오후 1시 40분부터 5시 40분까지 속초불가마오션스파를 찾았다. 태백시청은 해당 일시에 동선 포함 업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한편 13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6명으로 나타났다.

14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평창 4명, 동해·속초 각 3명, 원주·홍천 각 2명, 춘천·강릉 각 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2023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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