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1/03/07 [09:26]
인천시청, 오사카부르스 방문객 코로나19 검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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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코로나 47번 확진자 동선 공개 '평화동 쌈내음 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인천시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부터 8시 22분까지 남동구 구월3동 소재 오사카부르스 구월점(인하로 489번길 28, 3층)을 방문했다.

인천시청은 해당 일시에 오사카부르스 구월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에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6일 확진자 접촉 18명, 해외 입국 1명, 남동구 요양병원 관련 1명, 서구 무역회사 관련 1명, 감염 불명 2명 등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남동구 거주 A씨는 남동구 요양병원 확진자와 관련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구 거주 B씨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해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지난 6일 오전 11시 기준 총 45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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