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8/05 [10:23]
대은산업(주) “혼류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 개발 성공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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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류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M/C#1“ 주간시흥

 

  © “혼류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M/C#1“ 주간시흥

시흥스마트허브에 소재하고 있는 대은산업()를 비롯한 동호기계(), 코마스, 진성메카시스템, 진성에너텍,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혼류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개발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결과는 2019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프로젝트R&D)으로 포장자동화 솔루션 글로벌 네트워크의 사업 과제를 진행해 얻어내게 됐다.

  © 사업 관계자들의 개발회의  주간시흥

포장자동화 솔루션 글로벌 네트워크사업은 총괄주관기관 대은산업()을 필두로 동호기계(), 코마스, 진성메카시스템, 진성에너텍,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P.P Band를 사용해 생산라인에 포장 공정을 단축, 개선하는 혼류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을 개발하는 과제이다.

혼류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은 대형 가전제품 등 완제품 포장 시 제품의 완전 포장을 위한 턴테이블이나 추가 공정 없이 우물정 자(#) 형으로 밴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다른 혼류 생산라인에서 제품의 크기가 다르더라고 기계가 제품에 따라 밴드의 위치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자동포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계이다.

  © 관계기관 워크숍 주간시흥

 

혼류 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1호기 개발의 성공은 완제품 포장 공정의 단축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열 동시 스트래핑이 가능한 혼류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 2호기 제작은 2020~2021년에 완성될 예정이며, 완성된 기계는 오는 2021년 뒤셀도르프 포장산업박람회(2021 INTERPACK)에 참가하여 해외에서 첫 공개를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종웅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성공되면 뒤셀도르프 포장산업박람회(2020 INTERPACK)에 출품해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박람회가 취소되면서 내년에나 가능하게 됐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은산업(주) 김종웅 대표이사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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