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0/07/30 [14:39]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3년 연속 선정 'SK하이닉스'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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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3년 연속 선정 'SK하이닉스' 유일  (사진-SK하이닉스)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SK하이닉스가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고용노동부는 SK하이닉스를 포함한 100개 기업을 올해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동부는 2018년부터 해마다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기업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20∼299인) 46개, 중견기업(300∼999인) 34개, 대기업(1,000인 이상) 20개이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37개, 전문.기술서비스업 8개, 정보통신업 13개, 금융.보험업 4개, 기타 업종 38개로 분포되어 있다.

 

특히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고용부 자체 발굴 외에도 국민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국민·지방노동관서에서 후보기업 추천을 받았고, 그 결과 전체 으뜸기업 100개 중 28개가 추천받은 기업에서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3년 연속으로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2018년 신설 이후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SK하이닉스 1개소로 유일하다. 

 

2019~2020년 2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원익아이피에스, ㈜하나금융티아이, ㈜하나로티앤에스, SKC솔믹스㈜, 법무법인(유한) 율촌, 주식회사에듀윌, 펍지 주식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 ㈜한국건설안전공사 9개소이고, 2018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선정된 기업은 SK매직㈜, 도쿄일렉트론코리아㈜ 2개소이다.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 100곳은 지난해 모두 1만5천30개의 일자리를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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