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0/06/07 [11:06]
(속보) 성동구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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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진-성동구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성동구청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성동구청은 7일 45번, 46번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성동구 45번 확진자는 옥수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무증상자다. 이 확진자는 성동구 44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지난 6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께 검사한 자녀 2명은 음성판정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구 46번 확진자는 금호2-3가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성동구 25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자가격리 해전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 받았다. 

 

확진자들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의료원 이송 및 자택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45번, 46번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① 성동#45 : 옥수동 거주, 40대, 여, 무증상, 15시 서울의료원 이송 예정 

-감염경로: 성동#44(배우자) 접촉 

 

○ 6.6(토) 

08:30 성동#44(배우자) 확진 판정 

13:05 성동구보건소 방문, 자녀 2명과 함께 코로나19 검체 채취, 귀가 후 자가격리 이행 

- 자차 이용(마스크 착용) 

※ 자녀 2명은 음성판정(6.6) 

 

○ 6.7(일) 오전 확진 판정 

15:00 서울의료원 이송 및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 

 

② 성동#46 : 금호2-3가동 거주, 60대, 여, 무증상, 13시 서울의료원 이송 예정 

-감염경로: 성동#25(배우자) 접촉 

※ 성동#25의 배우자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 

 

○ 5.25(월) 

08:10 성동#25(배우자) 확진 판정 

 성동구보건소 방문, 자녀 2명과 함께 코로나19 검체 채취 

-> 자녀2명, 본인 모두 음성 판정(5.26) 

 

○ 5.25(월) ~ 6.5(금) 

자택에서 자녀 2명과 함께 자가격리 이행(6.8까지) 

 

○ 6.6(토) 

10:30 성동구보건소 방문, 자녀 2명과 함께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체 채취 

※ 자녀 2명은 음성판정(6.6) 

 

○ 6.7(일) 오전 확진 판정 

13:00 서울의료원 이송 및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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